[대전=뉴스충청인]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은 오는 11월 22일(목), 27일(화), 28일(수) 3일간대전예술가의집에서‘2019년도 예술지원사업’관련 지역 문화예술계의 의견 수렴을 위한 분야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분야별 간담회는 11월 22일(목)에는 음악(오후2시)·국악(오후4시), 27일(화)에는 무용(오후2시)·연극(오후4시), 28일(수)에는 문학(오후2시), 시각(오후4시)등 7개 분야의 예술지원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지역 예술인(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 등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부담 예산 책정 의무화’ 및 ‘1단체 1사업 지원’,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 등 2019년도 예술지원사업과 관련된 세부 사항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차년도 지원사업 운영 시 반영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지역 예술인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라며, 이번 간담회와 같이 지역 예술인(단체)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원사업이 보다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