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청소년참여대회는 2010년부터 “충청남도, 청소년 愛 빠지다”라는 타이틀로올해 9회를 맞이하고 있는 행사로서, 매년 15개 시·군에서 참여기구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모여 기구 간 교류를 통해 활동 정보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다.
금년에는 특히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를 비롯한 충청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 김명숙 의원, 청양군 김돈곤 군수가참석하여 참여기구 청소년들을 격려하였으며도내 36개 청소년참여기구 330여명의 청소년들이 충청남도 청소년 참여활동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1일차에는 15개 시·군 청소년 위원들의 관계형성 및 협력을 다지기 위한 스마트오리엔테어링과 청소년 愛 자랑터(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이 진행되었으며,2일차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기구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가졌다.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는“15개 시·군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주시민으로서 초석을 다지는 참여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참여기구 청소년들을 보니 충청남도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더 나아가 참여기구 청소년들이 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긍정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하길바란다.”고 전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박영의)은“충청남도청소년참여대회는 이제 없어서는 안될 청소년 참여활동의 장으로 도내 15개 시·군 청소년참여기구들의 모여 상호교류를 통한 발전으로 청소년이 살기 좋은 충청남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충청남도청소년참여대회에서는 도내 청소년참여기구 우수사례 발굴·시상을 위해 진행되는 연간활동우수사례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충청남도지사상에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지도자 이우제)와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지도자 이재연), 충청남도교육감상에는 서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지도자 황은주)와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지도자 최종석),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원장상에는 예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지도자 윤명숙)와 당진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지도자 유수민)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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