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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포텐아트컴퍼니 신작 ‘단원지애-불세출의 화공’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1/15 [17:47]

대전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포텐아트컴퍼니 신작 ‘단원지애-불세출의 화공’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1/15 [17:47]


[대전=뉴스충청인]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이 지원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포텐아트컴퍼니가 12월 2일 18시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신작‘단원지애(檀園至愛)-불세출의 화공’을 선보인다.

 

‘단원지애-불세출의 화공’은 포텐아트컴퍼니의 대표작품인 <혜원지곡 – 화원에 피운꽃>의 후속 작품으로 혜원 신윤복의 스승인 단원 김홍도의 이야기이다. 조선시대 화가와 그림들을 소재로,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무용으로 표현 하는 연작시리즈로서 한국의 춤과 색감을 극대화 하여 보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연출로 녹여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연출자의 상상력을 불어넣어 조선 최고의 화가 김홍도의 그림들을 소개함과 동시에, 그가 사랑했던 그림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기존 작품 <혜원지곡>이 여성스러운 섬세함을 보여 줬다면, 새롭게 선보일 <단원지애>는 남성스러운 강인함을 보여준다. 시대적 배경을 좀 더 디테일하게 표현하고 15장의 장면구성으로 스케일은 더욱 커졌으며, 스토리구성의 극적인 효과를 극대화 하여 관객들을 맞이할 것이다. 최석열 단장이 직접 연출과 안무를 맡았고, 충무로 국제 뮤지컬 영화제 작곡상을 수상한 작곡가 시온성이 단원지애 전곡을 작곡한다. 이밖에 영상제작 등 10여명의 제작진과 30여명의 출연진이 함께 하는 <단원지애>는 포텐아트컴퍼니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대작이다. 3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혜원지곡>이 <단원지애>를 통하여 재조명되고 재해석 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 이다.

 

포텐아트컴퍼니는 2017년부터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상주단체로 활동 중이다.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8 KOTID에 초청받아 ‘가인’을 선보였고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공연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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