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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병무청, 나라사랑체험학교 성황리 마무리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1/12 [18:35]

대전충남병무청, 나라사랑체험학교 성황리 마무리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1/12 [18:35]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정복양)은 10일(월) 대구일마이스터고 학생 40여 명을대상으로 나라사랑 체험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라사랑체험학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전충남지방병무청, 육군본부, 대전지방보훈청, 국립대전현충원이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이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는 고등학생을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의 첫 번째 과정으로병역의무이행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설명하고, 병역판정검사장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나라사랑체험학교는 시행 첫 해인 작년에는 10회에 걸쳐 300여 명이체험을 하였으나, 올해 신청자가 3배 이상 늘어 총 32회 1,041명이대전충남지방병무청을 다녀갔다. 중학생에 대해서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과 연계하여병무행정설명회를 실시,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군 복무 여부를 결정하는 병역판정관 체험을하면서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지만 “막연히 생각되었던 병역의무가 확 와닿는 체험이었다.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여 여기 있는 선배들처럼 멋지게 현역 판정을 받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병역의무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당당하게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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