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대전지방보훈청, ‘턴투워드 부산’ 2018 전적지 순례 실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1/12 [18:26]

대전지방보훈청, ‘턴투워드 부산’ 2018 전적지 순례 실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1/12 [18:26]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에서는 11~12일 이틀동안 관내 6·25참전국가유공자 및 대전한빛고등학교학생 60여명과 ‘턴투워드 부산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1일에는 6‧25참전국가유공자와 대전한빛고등학교 학생들은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방문하였다. 그리고 이날 개최된 「턴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국제추모행사」직접 참석하여, 11시를 기해 묵념을 하면서 유엔군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12일에는 거제도포로수용소를 방문하였다. 학생들은 6.25참전유공자와 짝을 이뤄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포로수용소 전시관을 견학하며 6.25전쟁의 역사를 참전유공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체험하였고 전쟁 당시 포로수용소의 모습과 전쟁포로들의 생활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

 

전적지 순례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과 헌신을 다하신 6.25참전유공자분들께 감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