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문화체험시간 마련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1/12 [15:28]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문화체험시간 마련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1/12 [15:28]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천안임실치즈체험장에서 문화체험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문화 소외 계층 청소년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인관계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치즈와 피자 만드는 방법을 배운 후 피자도우를 반죽해 늘리고 다양한 피자토핑을 개성에 따라 올려보는 등 오감을 사용한 모둠활동을 가졌다.

청소년 이양 은 “피자도우를 늘리는데 굉장히 신기했고, 찢어질까봐 걱정했는데 잘 펴져서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박군은 “친구들과 피자를 만들어서 좋았고 동물 먹이 주는 체험도 재밌었다”고 말했다.

최광용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은 문화체험을 통해 자연스레 또래관계가 형성되고, 모둠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게 된다”며, “향후 다양하고 특색 있는 문화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 ”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정서적 지지, 심리상담, 지역자원 및 기관연계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