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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 함께 잘사는 충남으로 가는 발걸음…‘충남 자활 한마당대회’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1/08 [18:21]

자활, 함께 잘사는 충남으로 가는 발걸음…‘충남 자활 한마당대회’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1/08 [18:21]


[내포=뉴스충청인] ‘2018년 충청남도 자활한마당대회’가 8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도내 광역 및 지역 자활센터 관계자와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관계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충남세종지부와 충남광역자활센터, 충남자활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함께 잘사는 충남’을 주제로, 유공자 표창과 축하공연, 어울림 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당진지역자활센터 민간인 자활 유공자 4명과 천안시 이근수 주무관 등 공무원 4명, 자활 기업 등 기관·단체 4개소가 받았다.

또 공주지역자활센터 이현주 씨 등 5명은 도의회 의장표창을, 천안지역자활센터 김성택 씨 등 참여 주민 15명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충남세종지부장상을, 금산지역자활센터 참여 주민 김만식 씨는 한국자활센터협회장 표창을 받는 등 총 33명이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사 참여자들의 화합과 친목을 위한 축하공연 및 어울림마당, 14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이 만든 생산품 전시회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는 “자활 사업은 생산과 협동, 나눔을 통해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함께 잘사는 충남으로 가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포용적 복지국가, 더불어 사는 더 좋은 사회의 추진동력”이라며 “자활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자활 사업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활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저소득층에 근로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자립·자활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주는 사업으로, 도는 자활 근로 및 자산 형성 지원 등 사업에 198억 원을 지원 중이다.

도내에는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광역자활기업 2개소와 87개 지역자활사업단, 55개 지역자활기업이 활동 하고 있으며, 1100여명의 대상자가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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