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무상급식에 이어 친환경급식까지 지원
기사입력: 2018/11/06 [18:54]  최종편집: 뉴스충청인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공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김수환 기자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가 내년부터 어린이집 무상급식 시행과 학교 무상급식 고교생 전면 확대키로 결정한 데 이어 친환경 우수농산물 급식비용도 어린이집, 유치원, 고등학교까지 확대 지원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 우수농산물 급식비는 대전시가 2007년부터 성장기 학생들의 영양공급을 통한 학습능력 증진과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 을 위해 일반농산물과 친환경 농산물 구입비 차액(1식 220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그동안 초등학교와 중학교에만 지원돼왔다.

 

이로써 내년부터 대전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의 모든 학생들과 영유아들이 예외 없이 친환경 우수농산물 지원비를 지원받아 양질의 급식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결정은 대전시를 공교육 모범도시로 육성하겠다는 허태정 시장의 철학이 담긴 것으로, 공공급식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걱정을 덜고 전국 최상위의 행복한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또한, 지역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와 적정 가격을 보장받게 함으로써 친환경 농업 확대와 지역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도 친환경 우수농산물 급식에 소요되는 예산은 금년대비 57억 7,200만 원이 증가한 106억 100만 원으로 이중 대전시가 80%인 84억 8,100만 원, 자치구가 20%인 21억 2,000만 원을 각각 부담한다.

 

총 지원대상은 전년대비 12만 8,422명이 증가한 24만 2,735명으로 유치원 2만 4,100명, 어린이집 4만 2,000명, 학교(중3, 고교) 6만 2,322명이 신규로 지원받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무상급식에 이어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확대해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교육현장에서 만큼은 모든 어린이, 청소년들이 소외되는 일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충청인 & cnd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