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 본격 운영…‘종합지원시스템’ 구축
기사입력: 2018/11/06 [05:18]  최종편집: 뉴스충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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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가 스파(온천수) 관련 기기 효능 평가와 교육, 화장품 시제품 제조 등에 대한 종합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도는 천안종합휴양관광지 내에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는 총 15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413㎡의 부지에 지하 1·지상 2층, 건축 연면적 1,877㎡ 규모로 건립했다.

 

센터 1층에는 스파 임상 체험관을, 2층에는 화장품 제조시설을 설치했다.

 

스파 효능 검증, 표준화 및 인증, 교육 등에 필요한 장비 27종을 갖춘 스파 임상 체험관에서는 기업이나 대학 등을 대상으로 수 치료 효능 평가와 스파 체험 프로그램 개발, 교육 등을 진행한다.

 

화장품 제조시설에는 화장품과 입욕제, 아로마 오일, 바디 스크럼, 샤워젤 등을 시험 생산할 수 있는 장비 16종을 갖췄다.

 

이곳을 통해 도는 기업이나 대학에 화장품 시제품 생산 지원과 인증, 교육, 연구개발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스파 임상 체험관은 국내 최초 다양한 스파 체험 장비가 구축되어 있으며 일반인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본 시설에는 온천 가운데 탄산온천이 공급되며, 탄산온천의 경우 스트레스 해소, 신진대사 촉진, 혈액순환 개선 및 아토피 등 피부질환 치료 효능이 알려져 있다. 이러한 탄산온천 효능을 바탕으로 국내 유일의 스파 체험을 통해 웰니스 스파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도는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를 장기적으로 스파 전문 연구기관으로 만들어 국가 인증·교육 기관으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국내 스파 관련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스파는 화장품과 미용, 의료, 스파용품 등 적용 분야가 다양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 소재이자 미래 융복합 신산업”이라며 “제조업과 문화, 관광 등 서비스에 이르는 사업으로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점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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