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미래 주역에게 ‘GMO 식품’ 교육…교육 교구 개발
기사입력: 2018/11/06 [05:17]  최종편집: 뉴스충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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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는 미래 주역들에게 GMO(유전자 변형 농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교육용 교재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발, 도내 전체 초등학교(422개교)에 배부했다고 6일 밝혔다.

 

‘GMO 식품의 바른 선택’을 제목으로 한 이번 교육 교구는 △GMO 알아보기 △식품 찾기 △식품에 대한 생각 나누기 등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수입 농산물을 비교해 콩과 토마토, 옥수수, 면화, 감자, 알파파, 사탕무, 유채 등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GMO 식품 찾기 등을 담아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미 충남도는 2017년 9월부터 도내 초, 중학교에 충남콩을 이용한 전통장류(고추장, 된장, 국간장)를 보급했고, 금년도 하반기부터 콩나물, 두부, 유기농 김치, 생면(충남밀이용)을 공급하여 수천년 동안 우리나라의 기후 풍토에 최적화 된 농산물로 조상들이 만든 전통발효식품이 우리 몸에 얼마나 소중한가를 체험하게 하고 있다.

 

이번 교구 개발을 위해 도는 지난 4월부터 도내 학교 영양교사 3명으로 ‘영양·생활 교육 교구 제작 TF팀’을 구성·운영해왔다.

 

또 홍성 덕명초 조국현 교감에게 컨설팅을 받아 체험 중심의 초등학교 수업안을 완성, 교구와 함께 보급해 영양교사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인범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교구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지역 농산물을 바로 알고, GMO 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아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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