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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71회 도민체전 대비 외식·숙박 종사단체 임원 간담회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1/02 [16:58]

서천군, 제71회 도민체전 대비 외식·숙박 종사단체 임원 간담회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1/02 [16:58]

[서천=뉴스충청인] 충남 서천군은 지난 1일 서천군생활체육센터에서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대비 외식·숙박 종사단체 임원과 간담회를 가지며 대회 개최 준비 가속화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는 내년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천군 일원에서 열리는 충남도민체육대회 개최를 대비해 열렸으며, 대한숙박업중앙회 서천군지부,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천군지부, 서천군 농어촌펜션협회, 서천·장항특화시장 상인회, 서천군체육회 및 군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간담회를 통해 시·군 선수단 체류방안, 숙박업소 부족에 따른 대안마련, 서천사랑상품권 활용방안, 서비스 향상 방안 등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기관별 종사자 교육, 대회내용 및 친절서비스 제고와 바가지요금을 지양하는 결의대회 추진, 조식제공 가능식당의 전수조사 등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오는 26일 서천군 및 외식·숙박 관련 종사단체 기관장과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서천사랑상품권 할인행사를 통해 관내 소비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관광지 홍보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신동순 도민체전준비기획단장은“군 최초로 개최하는 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선수와 임원 및 체육 가족들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숙박·외식 협조가 절대적”이라며 관련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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