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충청인] 충남 아산시 온양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서양화교실 동아리 작품 전시회‘예향전’이 지난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6일간 아산시 평생학습관 갤러리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온양2동 서양화교실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정성껏 익혀온 솜씨를 선보이는 자리로 총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회 개막식에는 서양화교실 수강생을 비롯한 전유태 온양2동장, 박정규 주민자치위원회 간사, 관내 기관·단체장 및 유화 동아리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전유태 온양2동은 “예술을 사랑하고 지역문화의 성장을 위해 온갖 정성을 기울여주신 회원분들의 그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정규 온양2동 주민자치위원회 간사는 “예향전 전시회는 그동안 수강생들의 갈고 닦은 솜씨를 지역민에게 보여드리는 자리다. 이를 통해 온양2동 서양화교실이 더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