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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포텐아트컴퍼니 독일 국제무용페스티벌 KOTID초청공연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0/29 [18:57]

대전문화재단, 포텐아트컴퍼니 독일 국제무용페스티벌 KOTID초청공연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0/29 [18:57]


[대전=뉴스충청인]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이 운영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포텐아트컴퍼니(단장 최석열)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8 KOTID(Koreas Tanz in Deutschland)에 초청되어 11월 2-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Gallus 극장에서 작품 ‘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8 KOTID는 독일 무용 전문 컨설팅 센터 유카탄츠가 한국과 독일에서활동하고 있는 안무가와 무용수들을 초청해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하는 국제 무용페스티벌이다.  

 

‘가인’은 최석열 단장이 ‘2018 평론가가 뽑은 젊은 무용가’로 선정되어 한국공연예술의 메카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초연으로 발표한 작품으로 포텐아트컴퍼니의 봉산탈춤 시리즈 중 한 작품으로 미얄할미를 모티브로 그려낸 작품이다.  

 

한 인간의 아름다운 내면보다는 겉모습이 모든 것을 결정짓는 우리 사회의악습과 그릇된 인식으로 인해 고통 받고 소외되는 사람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가인’을 통해 춤으로 감싸 안으며 치유하고자 했다.  

 

포텐아트컴퍼니는 2014년도에 창단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2015년에는포텐아트컴퍼니의 대표작 <혜원지곡>으로 전국무용제에서 최고 권위의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2017년에는 베트남 세계문화엑스포 개막주제공연에도 초청되어 베트남무용단 60여명과 협연하며 대규모 국가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내며 글로벌 단체로서 역량을 했다.   

 

포텐아트컴퍼니는 2017년부터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상주단체로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이 포텐아트컴퍼니와 독일의 무용예술교류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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