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역 내 전체 의무 관리대상 273개 공동주택 단지의 입주자대표, 방범책임자 등 관계자 1092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각종 비리 개연성과 분쟁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중앙소방학교, 한국경비협회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윤리교육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선거관리 운영,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규약 등 제정된 법령 등을 설명했다.
또 방범책임자와 시설물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방범교육과 소방안전교육이 진행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실무에 도움을 주고 직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입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동주택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며 살기 좋은 아파트 조성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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