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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촉구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0/17 [21:13]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촉구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0/17 [21:13]


[천안=뉴스충청인]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은 16일 열린 제21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각 국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 정책과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첫 시정질문은 놀이터 안전 관리로 시작했다. 엄소영 의원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시설을 향유해야 한다며, 천안시 대부분의 시설이 관리가 잘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천안시 놀이시설의 체계적 관리와 전수조사, 철저한 보험가입과 안전교육, 이를 위한 홍보 등을 질의 형식으로 천안시에 권유했다. 특히 다른 지자체에서 시행중인 QR코드 관리를 도입해 달라는 요구에 시의 긍정적인 검토 답변을 이끌어냈다.

 

이어 엄 의원은 보호수 관리 실태를 농업환경국장에게 질의했다. 보호수 현황과 관리 상태, 고사된 보호수 원인을 질의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엄 의원은 작년에도 철저한 보호수 관리를 촉구한 바 있어 지속적인 보호수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구 현안인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과 두정역 북부개찰구 신설 사업도 빠뜨리지 않고 챙겼다. 엄소영 의원은 업성저수지의 수질 개선 가능성, 난개발 방지 대책, 가용부지 확보 방안 등을 질의하며 농업환경국장에게 빠른 추진을 당부했고 건설교통국장을 답변 상대로 두정역사 주변의 고질적인 문제를 자료화면으로 보여주고, 북부개찰구 계획과 추진 일정 등을 물으며,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 반영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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