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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직장 내 성희롱 등 4대 폭력예방교육 실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0/17 [21:47]

대전시, 직장 내 성희롱 등 4대 폭력예방교육 실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0/17 [21:47]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17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6급 이하 공무원 및 공무직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등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1부에서는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책임연구원이 ‘양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 등 예방교육’을 주제로 , 2부에서는 느티나무여성인권지원상담소 손정아 소장이 ‘성매매실태와 성매매여성지원 체계’을 주제로 양성평등 의식개선을 중심으로 직장 내 성희롱 등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직장 내 성관련 사고 발생 시 가해자와 피해자, 제3자의 행동 수칙을 중심으로 조직 내 인권의식 강화를 통한 폭력 근절의 비전을 제시하는 등 행동규범을 강조했고, 우리 지역의 성매매실태와 이슈에 대해 공유하고, 성매매근절을 위한 문제해결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시는 직장 내 건전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남성여성, 직급 등을 구분해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추진하는 등 대전시의 깨끗하고 건전한 직장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대전 시장으로서 모두가 즐겁고 편안한 직장문화를 조성을 위해 더욱 성희롱 등 폭력예방에 솔선수범하겠다”며 “개인의 인권과 조직의 성문제에 있어 누구나 평등하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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