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천안시, 약용작물 우량종자 보급확대 시범사업 평가회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0/17 [20:24]

천안시, 약용작물 우량종자 보급확대 시범사업 평가회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0/17 [20:24]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2018년 약용작물(산채류) 우량종자 보급확대 시범 사업’에 대한 현장 평가회를 16일 개최했다.

 

센터는 약용작물 및 산채류 개발기술을 현장에 적용·확산하고 안정적인 재배를 구축하기 위해 약용작물(산채류) 우량종자 보급확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약용작물(산채류)은 농촌진흥청에서 우수한 품종과 다양한 작물에 대한 표준재배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나 종류가 다양해 사실상 현장적용이 미흡한 실정이다. 또 농가에서 생산된 약용작물과 산채류의 가격이 불안정해 재배농가의 생산의욕이 저하되는 원인이 됐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들을 극복하기 위해 센터는 농가와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힘껏 노력하고 있다.

 

이날 평가회는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한 목천 서흥리 김수영 농가 외 3곳에서 시범사업 효과와 재배시 문제점 등을 현장에서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센터 관계자는 “향후 목천 서흥리 일대를 약용작물 및 산채류 재배단지로 육성하고자 지속적으로 약용작물 재배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농가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재배농가 생산 증대를 위해 지속해서 개발,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