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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건소, 국가 암검진 미수검자 적극 챙긴다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0/17 [20:22]

천안시 보건소, 국가 암검진 미수검자 적극 챙긴다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0/17 [20:22]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 보건소(소장 조만호)가 올해 국가 암검진 사업이 12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더 많은 시민이 국가 암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미수검자 검진 챙기기에 적극 나섰다.

 

보건소는 12월 31일까지 ‘미수검자 검진 챙기기’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전화, 문자, 우편발송 등을 통해 암검진 독려를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그 중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에 해당하는 시민은 국가암검진사업을 통해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암을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국가 암검진을 통해 5대 암으로 진단 받을 경우 치료비 일부(지원기준 충족할 경우)를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만 50세 이상은 남녀 모두 매년 대장암 검진대상자이며, 대장암 검진용기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최민숙 서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연말이 되면 수검자가 몰리기 때문에 미리 미수검자는 국가암 검진을 미리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검진은 지정된 검진기관을 이용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 천안시 서북구보건소(521-5032), 동남구보건소(521-50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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