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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 참여조직 워크숍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0/17 [15:44]

서산시,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 참여조직 워크숍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0/17 [15:44]


[서산=뉴스충청인] 충남 서산시가 원예 농산물 통합마케팅의 연차평가 대비 목표달성을 독려하기 위해 행정 및 참여조직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6일 농협서산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워크숍에는 관내 농협장 등 농협관계자와 일반 농업법인 대표, 품목별 생산자 대표, 행정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농식품부 하성태 사무관이 생산자조직화, 유통의 규모화, 마케팅의 전문화 등을 강조하는‘정부의 농산물 유통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이어 1년차를 맞아 지금까지의 원예 농산물 통합 마케팅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참여조직 관계자들의 발표와 함께 목표달성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농식품부의 연차 평가가 2개월여 밖에 남지 않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생강, 고구마, 달래 등 주 출하시기 도래 품목을 중심으로 목표달성에 매진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시는 지난해 7월, 농식품부로부터 원예산업종합계획을 승인 받은 후 지역농협 9개소, 품목농협 1개소, 조공법인 1개소, 일반법인 4개소가 참여해 농협경제지주 ㈜서산시연합사업단 중심으로 지난 2월 통합마케팅 출범식을 가진 바 있다.

 

원예산업종합대책은 농가조직화와 물량 규모화, 품질균일화, 생산기반 구축, 유통효율화 등 마케팅 창구를 연합사업단으로 일원화하여 원예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농가 소득안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원예산업발전협의회 공동 의장인 이상용 농협중앙회서산시지부장은“본 취지는 농민은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하고, 전문화된 법인이 판로를 여는 것이다.” 라면서, “본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 “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통합마케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서산시연합사업단 중심으로 정책적·재정적 지원 집중 등 행정지원 일원화체계를 구축하고 생산자 조직화 등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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