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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목면, 기다림의 결실 6년근 인삼 수확 한창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0/17 [14:03]

청양군 목면, 기다림의 결실 6년근 인삼 수확 한창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0/17 [14:03]


[청양=뉴스충청인] 충남 청양군 목면(면장 황우원)에서는 1년 농사의 결과물을 거둬들이는 수확기를 맞아 6년의 기다림 끝에 결실을 본 인삼 출하로 분주하다.

 

목면 인삼 재배면적은 약 24ha로 청양군에서 가장 넓은 재배면적을 자랑한다.

 

인삼 농가에서는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했으며 올해 3∼4ha에서 약 25톤의 출하를 기대하고 있다.

 

목면 인삼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홍삼브랜드 ‘정관장’을 생산 판매하는 한국인삼공사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재배 전부터 토양의 비옥도, 염류농도 등 토양검사를 거친 후, 철저한 재배관리 하에 수확 전 최종 검사를 거쳐 한국인삼공사에 대부분 판매하고 있다.

 

면에서는 특수 작목인 블루베리와 더불어 농가소득 증대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인삼재배 확대를 위해 인삼생산시설 및 각종 친환경 생산자재를 지원하는 등 인삼재배 농가에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다.

 

황우원 면장은 “인삼은 예로부터 건강식품으로 주목받아 온 우리나라의 대표적 특산물이다. 웰빙에 관심이 많은 요즘 시대에 그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 없다”며 “앞으로 재배면적 확대 및 품질을 더 향상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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