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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 2018년 제2차 충남해양수산정책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0/16 [18:59]

대산지방해양수산청, 2018년 제2차 충남해양수산정책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0/16 [18:59]


[서산=뉴스충청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지난 16일 충남지역 해양수산 현안 논의를 위한 충남해양수산정책협의회를 보령어업정보통신국에서 개최했다.

 

충남해양수산정책협의회는 2015.3월부터 현재까지 지자체와 특별지방행정기관 및 유관기관, 민간 등 27개 기관, 42명 위원(공동의장 : 충청남도 해양수산국장,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 구성되어 총 7회에 걸쳐 173건의 지역 내 해양수산 현안을 논의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먼저 “충남해역 해양보호구역 지정현황(계획) 및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집중토론을 실시하였는데,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하여 해양보호구역의 지정·관리체계 현황을 살피고, 제도개선 및 향후 내실화를 위한 국가, 지자체의 역할분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사업에 공모 추진 중인 태안 가의도항 등 여객선 선착장 편의시설 및 선착장 보강사업 △보령항 준설토투기장 및 관리부두 정상추진 대응 협력등 관계기관 간 건의·협조사항 29건이 제출되어 논의를 실시하고, 지난 1차 회의(5.2) 추진상황을 일부 점검했다.

 

안완수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지난 4년간 협의회라는 창구를 통한 충남 해양수산 현안에 대해 각개 기관의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 추진하여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어 왔다”라며 “앞으로도 기관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협의회의 내실화 도모를 위해 힘쓸 예정이니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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