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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웰빙 새싹삼 신소득작목 육성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0/16 [18:29]

천안시, 웰빙 새싹삼 신소득작목 육성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0/16 [18:29]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 이하 센터)는 지난 15일 ‘웰빙 새싹삼 신소득작목 육성시범’ 사업에 대한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웰빙 새싹삼 신소득작목 육성 시범사업은 센터가 충청남도 원예공모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신소득작목으로 육성 추진 중이다.

 

새싹삼은 묘삼을 특수배양토와 시설에서 재배하는 것으로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청정한 환경관리 기술로 단기간에 재배한 수삼을 말한다.

 

인삼은 뿌리보다 잎에 사포닌 함량이 6~8배 정도 높게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새싹삼은 뿌리뿐만 아니라 줄기와 잎까지 전체를 먹을 수 있고, 그동안 약용으로만 인식돼 소비의 대중화가 어려웠던 인삼에 비해 샐러드, 주스, 쌈채소 등 신선한 식재료를 비롯한 다양한 용도로 활용가치가 높아 최근 들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센터는 새싹삼 재배 희망자와 귀농인을 대상으로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한 동면 정해정 씨 농가에서 시범사업 효과와 재배시 문제점 등을 현장에서 검토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범사업 추진과정과 성과를 설명하고 새싹삼 재배 시 유의사항과 재배사의 환경관리 방법 등을 소개하며 현재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도출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모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싹쌈이 새로운 시장 개척,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획기적인 신소득작목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육성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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