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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병천면 복지이장, 사랑의 박가네 부대찌개 전달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0/16 [18:27]

천안시 병천면 복지이장, 사랑의 박가네 부대찌개 전달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0/16 [18:27]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 병천면(면장 장준)은 ‘사랑溫(on) 마을 만들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음식점 12개소와 연계해 독거노인 및 관내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순대국밥 이어달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0월의 후원식당은 ‘박가네 부대찌개(대표 박천순)’로 16일 부대찌개를 후원해 병천면에서 행복나눔의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순대국밥을 드시지 않는 어르신들을 위해 부대찌개 식당을 발굴해 지원하게 됐다.

 

박천순 대표는 “날씨가 추워져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인데 저희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부대찌개를 드시고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정1리 복지이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천면은 풍부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고자 매월 둘째주 화요일을 ‘행복나눔의 날’로 지정해 자원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복지이장 및복지반장은 후원물품을 대상자에게 전달해 결식 해소에 기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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