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시인이자 천안시 홍보기획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월복 시인이 3집 시집인‘연인’(좋은땅 펴냄)을 펴냈다.
‘화조도’, ‘자작나무’, ‘길에게 길을 묻다’, ‘동백꽃 진자리’ 등의 시는 유연한 생각을 통해 사물에 정체성을 부여하고 실존의 대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이번 시집은 SNS 사이버 공간에서 친화적 관계를 맺어 온 독자들과 시집 제목과 표지선택, 편집방향까지 긴밀한 소통으로 제작돼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 시인은 “모든 사람들이 ‘연인’에 나오는 ‘서로에게 꽃이 되고 서로에게 향기로운 사랑스런 내 연인이 되어라’ 라는 시처럼 사랑이 충만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출판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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