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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민등록·서명확인·인감 담당 직무교육 실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0/15 [23:28]

천안시, 주민등록·서명확인·인감 담당 직무교육 실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0/15 [23:28]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는 12일 서북구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30개 읍·면·동과 양 구청의 주민등록, 본인서명사실확인, 인감을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주민등록을 비롯한 서명확인·인감제도 일반,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 기타 법률 개정사항이다.

 

또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실무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과 홍보 활성화 방안, 인감사고 방지를 위한 주의 사항 등도 다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각 읍면동의 주요 질의와 민원 사례를 모아 제작한 천안시 자체 교육 자료집을 활용하며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읍면동 민원업무 담당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자칫 놓칠 수 있는 법령개정 사항, 실무 사례 등을 익혀 한층 신뢰받는 민원 행정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구본영 시장은 “천안시의 등·초본과 인감의 연간 발급량은 약 150만건으로, 주민등록과 인감 등의 민원 업무는 시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개인 정보를 다루는 중요한 업무”라며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업무 숙련도를 향상시켜 더 나은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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