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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착유 세정수 정화처리기술 도입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0/16 [18:21]

아산시, 착유 세정수 정화처리기술 도입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0/16 [18:21]


[아산=뉴스충청인] 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지원)가 시범 추진하고 있는 젖소착유 세정수 정화처리시스템 기술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이번에 투입된 기술은 젖소착유 세정수를 여러 단계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정화처리 된 세정수를 방류하는 기술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시범농가의 정화처리 전 방류수 수질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던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SS(부유물질량)등의 수치가 정화처리 후 방류수 수질기준에 부합하는 것을 확인했다.

 

젖소착유 세정수 정화처리시스템 기술의 장점은 정화처리 능력이 탁월하고 화학약품 처리과정을 거치치 않고 순수하게 미생물대사와 고도산화 장치로만 세정수를 정화처리 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또한 정화처리의 전 과정이 자동화 되어있어 젖소착유 농가의 편의성과 안정성까지 도모할 수 있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축수산과 김만태 과장은 “이번 젖소착유 세정수 정화처리 시스템 기술이 시범사업에 불과하지만 이번 성과를 검토하여 축산농가와의 협조를 통해 더욱더 확대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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