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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숨어있는 조상 땅 무료 찾기 서비스’ 제공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0/16 [18:21]

아산시, ‘숨어있는 조상 땅 무료 찾기 서비스’ 제공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0/16 [18:21]

[아산=뉴스충청인] 충남 아산시는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숨어있는 조상 땅 무료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 648필지(884,612.10㎡), 2016년 2,158필지(2,147,724.40㎡), 2017년도에는 2,811필지(2,679,879.20㎡)를 찾아주었으며 면적을 기준으로 2016년도에 전년대비 8%, 2017년도에는 19.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시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와 시민들의 관심에 의한 효과로 분석된다.

 

아산시에 따르면 올해도 9월까지 조상 땅을 찾아달라는 민원 1,761건 중 533건 2,127필지, 217만 7374.60㎡를 찾아주었다.

 

‘조상 땅 찾기’는 재산 관리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을 때,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전국의 토지 소유현황을 무료로 찾아주는 서비스이다.

 

신청방법은 사망자의 제적등본 등 신청인이 재산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아산시 토지관리과 공간 정보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특히 아산시는 토지 소유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시청이나 읍·면·동사무소에 사망신고와 동시에 조상 땅 찾기를 할 수 있는‘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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