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주민자치를 올바르게 이해하여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역량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시는 주민자치 동향이해, 주민자치 우수사례 소개 등의 기본교육을 19일까지 3회에 걸쳐 실시하고, 오는 22일부터는 4회에 걸쳐 각 면․동별 지역욕구 발굴 및 사업화 방안 도출을 위한 심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마을활동 및 자치조직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을 초청하고 사례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주민자치위원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석인호 평생교육팀장은 “그동안 면․동별 자체적으로 교육이 운영됐으나, 올해는 기본교육을 통해 각 면․동 자치위원들이 함께 참여토록 하여마을간 소통하고 유대를 조성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재인식 하고, 지방자치와 분권시대에 맞는 리더십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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