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체감도 높은 정부혁신 우수사례 5건 선정
기사입력: 2018/10/11 [23:40]  최종편집: 뉴스충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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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충청남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9월까지 접수된 총 33건의 사례 중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의 사례에 대해 도와 시‧군 및 공공기관 등14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가해 각자의 정부혁신 사례를 겨뤘다.

 

내․외부 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주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고 ‘사회적가치 구현,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등 정부혁신 가치를 잘 반영하고 있는 사례를 위주로 과제의 내용, 발표의 완성도, 관중 호응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5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읍면동 마을계획 및 주민총회 지원 사업 ▲쇠퇴하는 골목상권의 심폐소생술 ‘천안愛 착한가격업소 브랜딩 전략’ ▲전국최초! 지방공공기관 모든 정보 투명하게 공개 ▲동고동락(同苦同樂) 행복공동체 조성 사업 ▲핸드폰 카메라만 비추면, 토지정보가 눈앞에 ‘전국 최초, 위치기반 증강현실 플랫폼 구축’ 사업 등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당진시의 ‘주민이 그려보는 우리 마을 행복스케치 읍면동 마을계획 및 주민총회 지원 사업’은 자발적 희망자들로 주민과 행정의 새로운 소통창구인 주민총회(마을계획단)를 구성하여 마을사업을 직접 구상 및 결정하고 주민세를 활용하여 지원하는 당진형 주민자치 사례로 그동안 주민총회에 902명이 참여하여 총 18건의 사업을 결정한 바 있다.

 

천안시의 ‘천안愛 착한가격업소 브랜딩 전략’ 사례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여 실제 경험자의 현장감있는 조언을 통해 자생력을 강화하고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충남도의 ‘전국최초! 지방공공기관 모든 정보 투명하게 공개’ 사례는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고 많은 예산을 집행하는 지방공공기관의 문서 및 재정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공개하여 비리와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의 알권리 보장으로 주민참여의 기반을 마련한 사례다.

 

한편, 논산시의 ‘마을에서 답을 찾다, 동고동락(同苦同樂) 행복공동체 조성 사업’은 마을경로당을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재구성하여, 학습․문화․건강․생활공동체를 조성하여 마을 공동체를 회복한 사례다.

 

충남도의 ‘전국 최초, 위치기반 증강현실 플랫폼 구축’ 사례는 토지․주택․건축 등 공간정보와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하여 현장에서 카메라를 비추면 GPS정보를 활용하여 해당 토지의 지적도와 토지정보 건축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이날 심사위원은 “충남도 여러 기관에서 주민 행복을 위해 좋은 사례들을 많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느꼈다”라며, 추후 보완할 점에 대해 자문을 해줬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심사위원의 개선의견에 따라 보완하여 오는 11월 개최되는 ‘범정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 기회를 부여하고, 관련 유공자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며, 등급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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