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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노루벌 갑천 누리길 녹색체험여행 나들이 진행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0/10 [23:33]

대전 서구, 노루벌 갑천 누리길 녹색체험여행 나들이 진행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0/10 [23:33]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천혜의 자연학습장인 흑석동 노루벌에서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갑천 누리길 녹색체험 여행’을 오는 13일 흑석동 적십자청소년수련원 앞 갑천둔치 잔디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8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갑천누리길그린봉사단’과 ‘대전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고 대전을 대표하는 환경․시민단체가 자연과 환경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운영 및 도토리팽이 만들기 △갑천누리길 스토리보드 만들기 △생물놀이터 만들기 △반딧불이 자연물 만들기△새싹인삼 키우기△물고기 가족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전문강사에 의해 안전하게 진행된다.

 

특히 ’최수경해설사와 함께하는 갑천누리길트래킹‘과 ‘구절초단지 숲길 미션트래킹’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도심에서 가을정치를 느낄수 있는 가족나들이가 될 것이다.

 

또한 어린 시절 동심을 느껴보는 가족동요제와 노루벌 숲속 작은 음악회, 갑천누리길 환경그림그리기 대회가 진행되고 기성동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장터”도 운영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우리구 노루벌은 반딧불이 서식지 지정 등 갑천과 구봉산 자락의 자연생태 자원이 풍부한 힐링 공간으로 행사를 찾은 가족들이 가을을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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