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조선시대로의 여행 “서산해미읍성축제 드디어 개막”
기사입력: 2018/10/10 [23:29]  최종편집: 뉴스충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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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서산=뉴스충청인]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해 깊어가는 가을날에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조선시대 탱자성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산시 해미읍성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해미읍성의 역사성을 반영한 태종대왕 행렬 및 강무를 비롯하여석전체험, 가마솥 주먹밥 체험, 마당극 공연, 불꽃놀이, 읍면동 풍물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와는 달리‘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이라는 구호에 맞게 시민들이 축제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15개 읍면동 주민대표가 함께 참여하여 화합을 강조하는 합미식 퍼포먼스를 통해 특별한 개막식을 개최하여 3일간의 축제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또한 체류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 숙영체험 프로그램‘청허정을 지켜라!’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숙영을 통해 조선시대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숙영프로그램은 접수 일주일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숙영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들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반응이 좋을 경우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년도와 달라진 점으로 방문객들이 축제 기간 중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미세 노즐을 이용한 물 분수 터널을 설치하여 특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방문객들이 주요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태종대왕의 행렬 범위를 성 밖에서‘서문→남식교→진남문’방향으로 확장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올해에는 하늘에 천제를 지내 해미읍성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를 즐기고 마애여래삼존상, 간월암,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등 주요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기 운영하는 시티투어를 축제와 병행하여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시티투어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마련된 축제장 내 시 홍보부스에서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중 운영되는 각종 홍보 부스와 축제장 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체험부스 등을 통해 관광객의 볼거리, 먹거리, 구경거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한편 시는 매년 제기됐던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시주차장을 추가조성하고 내포해미청소년광장 주차장, 해미성지 및 해미성당의 하천변 등을 활용하는 등 400여대의 주차면수를 추가 확보하여,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해미읍성축제를 통해 바쁘고 고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조선시대에 와 있는 듯한 느낌과 깊어가는 가을의 즐거움을 함께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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