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힘찬병원 의료봉사단 20여명은 고령농업인 및 취약가정 300여명 대상으로 관절·척추 전문 진료와 방사선촬영, 물리치료, 약처방 등 무료진료를 실시하였고노안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 300여명에 검안과 상담을 통해 돋보기를 현장에서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무료진료와 장수사진, 돋보기지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 범국민 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 됐다.
충남농협에서 주관하는 농업인행복버스는 올해 9번째로 종합병원 또는 대형전문의료기관이 부족한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찾아가 치료 및 개인상담 등을 통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있다.
조소행 본부장은 농촌지역 고령농업인의 증가에 맞추어 찾아가는 농업인 행복버스, 농업인행복콜센터, 취약농가인력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속적, 체계적 농촌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농협은 농협중앙회를 대신하여 농업인인행복버스 의료진료장을 찾은 지역민들과 함께 김석환 홍성군수에게 농업인 소득증대 사업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을 높이 평가하여 농협중앙회 김병원회장 명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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