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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문복위, 서산의료원 현장방문…시설 및 운영 현황 점검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0/07 [17:03]

충남도의회 문복위, 서산의료원 현장방문…시설 및 운영 현황 점검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0/07 [17:03]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는 4일 서산의료원 운영 및 관리실태 점검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문복위는 이날 도내 4대 의료원 중 하나인 서산의료원을 방문해 인력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재활복합병동 증축 등 시설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문복위에 따르면 서산의료원 재활복합병동은 지하1층, 지상5층에 연면적 6567㎡ 규모로 사업비 185억원이 투입되는 복합의료시설이다.

 

주요시설로는 재활병동 50병상, 음압격리병상 5병상, 간호기숙사 50인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문복위 위원들은 서산의료원의 시설이 낡은 만큼 공사의 시급성은 인정하지만, 환자 및 방문객들의 불편 문제 해소 방안을 중점적으로 지적했다.

 

특히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간호부장 제도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김연 위원장은 간호부장제 도입과 관련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 뒤 “단순히 간호부장제의 도입이 아니라 의료원 조직체계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며 “보다 효율적인 의료원 조직시스템 구축을 위해 새로운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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