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생애주기별 인구정책과 관련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소개하고 저출산 위기극복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도록 진행하여 인구구조 불균형 문제와 같은 심각한 인구문제의 관심을 유도하였다.
특히, 지난 5월 보라매공원에서 운영해 큰 화제가 되었던 ‘웃음 가득 행복 사진관’이라는 포토존을 다시 열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는 등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섰다.
또한, 아빠들이 만삭을 체험해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여 ‘육아는 아빠들이 도와주는 것이 아닌 함께하는 것‘ 이라는 인식의 변화를 통해 임신과 출산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해 보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가족의 소중함 인식, 양성평등 문화의 확산, 함께하는 아빠 육아의 중요성 인식 등과 같은 가족 친화적 인식 개선이 인구문제 극복의 출발점이며 이를 위해 캠페인과 인구교육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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