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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밭대, 자유학기제 인재양성 스쿨 운영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9/25 [10:26]

국립 한밭대, 자유학기제 인재양성 스쿨 운영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9/25 [10:26]


[대전=뉴스충청인]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일환으로 ‘2018년 한밭 자유학기제 인재양성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밭대 입학본부(본부장 박정호)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자유학년제시행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콘텐츠의 다양화요구에 부응하는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학 내 산학연협동관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현재 이 프로그램에는 한밭대 경영회계학과, 공공행정학과, 건축공학과 등 10개 학과에서 3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참가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유학기제 수업을 위한 전공 및 진로에 관한 자료 제작, 자유학기제워크북 배우기 등 자유학기제 지도자로서의 강의 역량을 기르게 되며,

 

수료 후에는 한밭대 자유학기제 인력풀에 등록돼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한밭대 박정호 입학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자유학기제및 진로교육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교육을 위한 상호 협업관계조성으로 우수한 인재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우리 대학은 지역의 유일한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으로서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기반 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말했다.

 

한편, 한밭대는 2017년에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32명의 자유학기제 지도자를 양성했으며,

 

이들은 한밭대가 운영한 ‘찾아가는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등 자유학기제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해 우리 지역 진로체험 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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