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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밭대 김명수 교수, 대학교통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9/18 [18:31]

국립 한밭대 김명수 교수, 대학교통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9/18 [18:31]


[대전=뉴스충청인]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도시공학과 김명수 교수가 최근 열린대한교통학회 학술발표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명수 교수는 지난 13일(목)과 14일(금) KAIST 문지캠퍼스에서 개최된 대한교통학회 제79회 학술발표회(2018학년도 추계학술대회)에서 ‘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 방안 연구’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이 상을 수상했다.

 

대한교통학회(회장 최기주)는우리나라의 교통분야를 대표하는학술단체로 1982년에 창립됐으며,대학, 연구원, 공공기관, 관련 업계 등에서 5,000여명의 개인회원과 120개의 단체(특별)회원, 70개의 기관회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명수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 “고속도로 인접지역 유휴부지들은 IC개량, 선형개량, 휴게소 폐쇄 등으로 발생했으며, 최근 IT기술 발전에의한 스마트톨링도입은 운전자의 편의와 교통흐름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으나 요금소 철거로 인해 앞으로 많은 유휴부지가 발생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유휴부지 현황조사와 활용사례를 검토하고 유휴부지의 면적별,위치별 사례를 통해 각 특징에 맞는 활용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명수 교수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대전광역시장 표창, 충청남도지사표창을 수상하는 등 도시교통체계에 있어서 전문성을 인정받는 도시교통분야의 전문가다.

 

국무총리실 정부업무평가 위원,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추진위원, 계획조정 총괄 자문위원, 국토교통부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 등 중앙정부 및 공공기관, 광역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도시교통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교통영향평가 위원장과 현재 대한교통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한밭대에서 ‘도시교통’을 강의하고 있으며, 대학원 교학부장,기획홍보처장, 개교90주년기념 사업추진단 부단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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