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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천안시(을) 당협, 추석맞이 당원 봉사활동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9/18 [18:20]

자유한국당 천안시(을) 당협, 추석맞이 당원 봉사활동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9/18 [18:20]


[천안=뉴스충청인] 자유한국당 천안시(을) 당원협의회(당협위원장 신진영)는 추석맞이 당원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봄 성환 배 과수원 화접봉사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한 것으로 서북구 성성 2통(사라리) 장애인 가정에 도배·장판교체 공사와 내부 청소를 실시했다.

 

아침 일찍부터 주요당직자 및 60여 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으며 특히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창수 위원장이 함께 했다. 이외에도 박상돈 前 국회의원, 송건섭 前 천안시의회 의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부의장, 이준용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장, 김철환 시의원, 유영진 시의원, 심상진 前 시의원, 엄소정 천안시(을) 당협 봉사위원장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신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소외계층을 살피며, 함께 사는 법을 공유하는 것이 참된 봉사, 당원의 도리라고 생각해 이번 봉사활동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당원들과 천안시민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창수 신임 충남도당위원장은 “낮은 곳에서 오늘처럼 봉사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자유한국당의 작은 변화”라며 “앞으로도 우리 자유한국당이 서민과 소외계층을 살피는 일에 중점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애인 가정 봉사활동은 천안시 부성2동 주민센터에서 추천을 받아 실시했으며 성성2통 노인회장과 부녀회장이 현장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사는 지역주민들도 방문하여 자유한국당 당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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