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9/18 [18:11]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9/18 [18:11]


[천안=뉴스충청인]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종담)는 18일 추석을 맞아 천안청소년단기여자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종담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철환 부위원장, 정도희 의원, 복아영 의원, 육종영 의원 등이 참여했다.

 

천안청소년단기여자쉼터를 운영하고 있는 염지혜 소장은 쉼터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정도희 의원은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해 보니 의회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고, 복아영 의원은 “평소에 청소년쉼터에 관심이 많았다”며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철환 부위원장은 “일반 청소년들보다 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기 때문에 더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고, 육종영 의원도 “이렇게 가까운 곳이 이런 시설이 있는지 몰랐다”며 “열악한 시설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담 위원장은 “가출 청소년들을 위한 쉼터를 방문하게 되어 운영상의 문제점 등 애로사항을 짧은 시간이나마 청취하게 되었다”며 “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가정이나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필요한 부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청소년단기여자쉼터는 봉명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현재 12명의 청소년들이 입소해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