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7월에 출범한 설동호 교육감의 공약사항과 2018년 현재 대전교육의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주제발표를 맡은 장수명 교수(한국교원대 교육정책전문대학원)는“한국교육과 대전교육의 현실을 지적하며, 혁신학교·혁신지구 사업·학교 밖 청소년 사업 등 대전교육의 발전과제”를 강조했다.
토론자로는 김경숙(대전대청중학교 교사), 박동국(도봉구 교육정책특별보좌관), 신경수(대전광역시교육청 기획조정관), 신현숙(대전학부모연대 대표), 이송옥(덕송초등학교 교장), 이해경(대전청소년교육문화센터 교사) 등 관련 전문가들과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석해 ‘대전교육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정기현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시민들의 대전교육에 대한 변화와 혁신 요구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이번 토론회가 대전교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던 만큼, 시민요구에 맞는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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