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사업’은 정부의 공적 지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우체국 공익사업으로 올 한해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 8명에게 13백여 만 원을 지원했다.
해당 사업은 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7월 지원금을 마지막으로 사업이 종료되었다.
이번 지원 대상자인 A씨는 복합적인 질병 때문에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로 도시가스요금 등 공과금을 장기간 체납하여 생계곤란을 호소하고 있었다.
서대전우체국 한우향 국장은 “우체국 네트워크와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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