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은 태풍 ‘솔릭’의 예상 경로가 23일과 24일에 걸쳐 충청지역을 지 날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8월22일부터 26일까지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본부를 포함 충남관내 농협 시군지부와 농·축협이 함께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한편, 태풍피해 대비 조치사항을 전달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농협 충남본부 내 법인별 대표 및 단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해대책비상회의에서 ▲비상근무체계 구축 ▲재해대책상황실 운영 ▲기상예보 등을 조합원들에게 신속히 전달 ▲농작물 피해예방 사전 예찰활동 및 배수시설 점검 강화 ▲과수·축사 등 강풍대비 지지목, 시설물 긴급 점검 ▲피해 발생시 신속한 계통보고 시스템 구축 등을 당부했다.
특히, 지역본부 내 단장들을 주축으로 담당시군과의 유기적인 정보공유망을 구축하여 신속한 상황파악과 대응이 이루워 지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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