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반, 화요일 오후반, 목요일 오후반을 3시간씩 각 5회에 걸쳐 진행하며, 밑반찬ㆍ간단요리 등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강생 모집은 대전시교육청 서부다문화교육센터와 대전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를 얻었으며, 중국, 베트남, 필리핀, 러시아 등 10개국의 이주여성 60명이 요리강좌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이주여성들이 다양한 요리기술과 음식문화를 습득해 한국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이주여성간 친목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대전평생학습관에는 올 상반기 60여명의 이주여성들이 요리강좌를 수강했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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