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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고, 킨볼(KIN-BALL) 그랜드슬램 달성!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8/20 [22:46]

신탄진고, 킨볼(KIN-BALL) 그랜드슬램 달성!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8/20 [22:46]


[대전=뉴스충청인] 신탄진고등학교(교장 우원재)는 지난 8월 15일(수), 대전도안고등학교에서 열린 2018 4개 권역별 킨볼리그*에서 신탄진고 킨볼팀 ‘신하이’(Shin-high)가 남자부 우숭, 여자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 (사)한국킨볼협회가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으로 운영하는 “4개 권역 킨볼리그 지원을 통한 평생체육 활성화” 사업으로 전국 4개 권역(경기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에서 5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킨볼 리그이다.

 

이번 리그에는 충청권은 대전, 세종, 충남에서 남자부 9팀과 여자부 8팀이 출전했으며, 신탄진고 킨볼 팀은 3차 리그를 통해 남자부에서 예선 1위로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에서 세종시 체육교사 킨볼 팀 ‘킨더조이’와 충남 킨볼 팀 ‘블랙핑크’를 만나 접전끝에 우승했다.

 

또한, 여자부는 예선전 2위로 결승에 올라 충남 킨볼 팀 ‘신드롬’과 신탄진고 졸업생 동호회 ‘리턴’을 만나 접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신탄진고 남자 킨볼팀은 지난해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킨볼대회’ 우승, ‘2017 코리아컵 킨볼대회’ 우승, 올해 ‘2018 조마 코리아 킨볼 챔피언십’ 우승, ‘2018 4개 권역별 킨볼리그’ 우승을 차지해 킨볼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 올해 중국 연변에서 열릴 ‘2018 아시아 컵 킨볼대회’에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뽑혀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신탄진고등학교 우원재 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여 좋은 성적을 낸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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