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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NGO센터, 주민중심의 마을공동체 ‘주민동아리’ 중간교류회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8/20 [21:37]

천안NGO센터, 주민중심의 마을공동체 ‘주민동아리’ 중간교류회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8/20 [21:37]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NGO센터(운영위원장 차수철)는 지난 18일 차암초등학교에서 주민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된 17개 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중간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아리 간 활동교류 시간, 플리마켓, 시민과 함께하는 동아리 체험부스 등이 운영됐으며, 특히 음식만들기, 버스킹 공연, 동물목걸이 만들기 체험부스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동아리 지원사업은 생활권 단위의 주민 공동체 활동을 증진시켜 주민중심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시책사업으로, 지난 2014년 2개 동아리를 선정해 시범실시하고 2015년 10개, 2016년 10개, 2017년 15개, 올해 17개를 선정해 확대추진 중이다.

 

시는 자발적 주민참여와 신뢰와 협력의 마을공동체 확산을 위해 주민 7명 이상이 마을 내 유휴공간을 직접 운영하고자 하는 사업,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월 1회 이상 지속 운영하고자 하는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주홍 자치민원과장은 “주민동아리 지원사업은 마을코디네이터 제도를 도입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단순하게 예산을 지원하고 정산을 받는 방식에서 벗어나 효과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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