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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직산읍, 폭염·가뭄 극복 위해 ‘총력’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8/20 [21:34]

천안시 직산읍, 폭염·가뭄 극복 위해 ‘총력’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8/20 [21:34]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 직산읍(읍장 정환기)이 연일 수그러지지 않는 폭염으로 인한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살수차 4대를 동원해 긴급 급수를 지원하고 있다.

 

직산읍은 정환기 읍장이 주재로 폭염·가뭄 극복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가지고 긴급으로 이장단 월례회의를 열어 각 마을의 현장 소리를 들었으며 살수차 4대 동원, 양수기 7대, 비닐호수 등을 지원하는 등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고 있다.

 

또한 도로변 농가뿐만 아니라 살수차 진입이 어려워 물 공급을 받지 못하는 농가를 위해서도 4인치 100m 호수 4개를 살수차에 각각 공급해 물이 닿지 않아 바짝 말라가는 밭작물 살수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직산읍은 50여 농가, 20ha에 급수를 지원했고 폭염 종료 시까지 농작물 살수를 계속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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