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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안마·효사진 무료 서비스 개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8/20 [20:58]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안마·효사진 무료 서비스 개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8/20 [20:58]

 

[공주=뉴스충청인]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한 안마, 효(孝)사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주벧엘정신요양원과 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 17일 종합사회복지관 사무실에서 벧엘정신요양원과 행복나눔 복지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종합사회복지관은 벧엘정신요양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요양원 측에서 안마 및 사진촬영요원 7명이 서비스를 수행하고 복지관 측에서는 장소제공 및 이용자들이 골고루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 및 홍보를 전담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복지관을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안마서비스와 효(孝) 사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동기 복지시설사업소장은 “다양한 복지서비스 욕구에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자원봉사센터, 지역 내 봉사단체와 연계해 노인상담, 이·미용, 진료서비스 등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개관이래 1일 평균 600~7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 편의도모를 위해 셔틀버스 2대를 확보 1일 10회에 걸쳐 시내 강북, 강남지역을 순회 운행하고 있다.

 

또한, 배드민턴장, 사랑방, 체력단련실, 샤워실을 무료 개방하고 있으며 시민이 건강하고 흥미진진한 여가와 문화활동 장려를 위해 19과목 32개반 프로그램을 모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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