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충청인] 농협계룡시지부(지부장 최운재)는 지난 17일 계룡시청에서 가뭄 극복을 위한 양수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농업업이 애써 키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최홍묵 계룡시장, 이형남 두마면장, 류병선 엄사면장, 서원균 금암동장, 최운재 농협계룡시부장 등이 참여했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긴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로 힘들어 하는 농가를 위해 양수기를 지원한 농협계룡시지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최운재 지부장은 “이번 양수기 지원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가뭄극복을 위해 시와 협력하여 피해복구 및 피해예방에 농협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