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대전시의회, 의정자문위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고견, 정책반영에 최선 다할 터”

최정현 기자 | 기사입력 2012/09/13 [20:30]

대전시의회, 의정자문위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고견, 정책반영에 최선 다할 터”

최정현 기자 | 입력 : 2012/09/13 [20:30]

 
[대전=뉴스충청인] 최정현 기자=대전시의회(의장 곽영교)는 13일 대전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의회의정자문위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제6대 의회 출범에 따라 소관 분과위원과의 소통을 통한 자문활동을 활성화하고 후반기 원활한 의정활동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이 자리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을 초청해 앞으로 의정에 대한 자문뿐만 아니라, 정책대안 제시로 의정활동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곽영교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의원들에게 활발한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보좌관제 도입은 현실상 요원하기만 하다”고 말했다.

곽 의장은 이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방화시대에 걸맞게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본래기능 뿐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선도적인 의정활동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의정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자문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전시의 미래를 위해 언제든 시정전반에 대한 정책대안이나 의정발전 방안에 대한 자문을 상임위원회별 수시로 개최해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의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도정자 한국소비생활연구원 대전지부장은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 시 의정자문위원들이 참여의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김건부 명신학원 이사장은 “의회가 각종 사안에 대해 중재자와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주장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