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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대한적십자 충남지사, 취약계층 희망풍차사업 물품 전달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8/19 [09:50]

금산군-대한적십자 충남지사, 취약계층 희망풍차사업 물품 전달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8/19 [09:50]


[금산=뉴스충청인] 충남 금산군은 지난 16일 금산군청 군수실에서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 금산군협의회장 양영자, 부회장 서문전, 금산기업인협의회장 장동진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400만원 상당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희망풍차사업 물품 100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품은 한진기업의 후원을 받아 금산군 취약계층 가구에 도움을 주기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로부터 금산군에 전달되었으며, 이 물품은 10개읍면으로 배분되어 관내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다문화, 기타위기가정) 100가구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발굴하여 봉사자와 1:1결연을 통해 매월 재가방문 봉사활동, 기초생활물품지원등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산군은 지난 4월 한부모 위기가정 3가구를 대상으로 420만원의 희망풍차 긴급생계비를 지원한 바 있다.

 

문정우 군수는 “금산군 취약계층을 위해 이렇게 도움을 주신데에 대하여 감사하며,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지원사업 발전을 위해 금산군도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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