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청년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운영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4차 산업혁명 8대 혁신성장 선도 사업 분야’의 산업맞춤형 청년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목적으로 실시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주요 내용은 누크(NUKE) 프로그램 기반의 시각특수효과(VFX) 제작 과정,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디지털이미지전문가(DIT) 전문인력 양성과정, Unity 실무 개발자 양성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시각효과 전문 구현업체인 아이오에프엑스(IOFX)와 컬러티브 그리고 데이터베이스 및 솔루션 전문업체인 위즈베이스가 참여한다.
해당 업체들의 실무 전문가들이 멘토가 되어 각 기업의 실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남서울대학교는 그동안 프로젝트 베이스 클래스로 운영되어 온 가상증강현실전공의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취업과 전공 특성화 및 대학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본 사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서울대 가상증강현실센터가 주관하여 운영하며, 총 사업비는 3억 7천만원이 투입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9월부터 2019년 2월까지 6개월간으로 교육비 전액이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생은 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된 수강생은 남서울대와 참여 기업의 실무현장에서 정해진 커리큐럼에 따라 프로젝트 교육을 실시하며, 참여 수강생에게는 월 20만 원씩 지원비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남서울대는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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